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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-07-30 09:47
여경 사진에 음란 문구 합성·유포한 경찰 간부 징역 8월
 글쓴이 : 최고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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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서부지법, 성특법 위반 혐의 A씨 징역 8월 선고
동료 여경 사진에 음란 문구 합성하고 유포한 혐의

 

[이데일리 이용성 기자] 경찰 간부가 음란한 문구를 동료 여성 경찰관들 사진에 합성하고 연락처를 채팅방 등 인터넷상에 뿌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.

(사진=이데일리DB)
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신진화 판사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모 지구대 소속 간부 A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.

법원은 “실제 피고인이 유포한 피해자들의 신상정보와 언사가 아직도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어 후속 피해를 막을 수 없게 됐다”고 지적했다.

이어 “A씨가 향후 변호사 자격을 얻는데 걸림돌이 될까 피해자들을 비롯한 주변 인사들을 집요하게 찾아가 합의를 요구하는 등 2차 가해를 범했다”면서 “피해자들이 엄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”고 설명했다.

A씨는 경찰 내부 인사망을 통해 알아낸 후배 여성 경찰관들의 사진과 연락처를 음란한 문구를 합성해 약 9개월간 채팅방 등 인터넷상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.

A씨의 행각으로 피해자들은 불특정 다수에게 음란한 언어와 사진 등을 받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

이용성 (utility@edaily.co.kr)